NEW CULTURE : GARDEN SHARING

BACKGROUND

도심 속,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은 없을까?

반복되는 일상을 환기시키고 활기를 충족시킬 공간을 계속해서 찾아온 우리. 영화, 책 등 개인의 평범한 문화생활이 아닌 도시 속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특성을 지닌 누군가들과 가드닝을 즐기고, 나누는 공간을 제안한다.

변화된 취향과 열망을 반영한 뉴컬쳐 공간. 재미있는 쉼터이자, 놀이터 그리고 지금껏 보지 못한 정원이다.

PURPOSE

‘사람과 사람의 공유가 단절된 여가문화를 깨고 새롭게 자리잡을 가든셰어링’

가드닝에 완성이라는 것이 있을까? 계절마다 다른 색과 형태로 변하는 식물과 그것을 가꾸는 우리.

결과보다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느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의 베란다, 주택의 계단에서 작게 가드닝한다. 우리는 보다 넓은 공간에서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내 자식 같은 반려식물들을 공유할 수 있는 가든 셰어링을 제안한다.

SPACE PROCESS

자연스러운 공간 Square/ 더 가까이 Sliding module garden/ 직접 참여 Cup garden cafe/ 친숙하게 Seed store/ 새로운 문화 시작 Garden : 5가지 공간의 유도 과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유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가든셰어링 문화가 도심에 자리잡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