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사회의 모든 측면은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 초연결사회에 진입하였고, 공간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하였다. 덕분에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VR, AR, MR 기술을 통틀은 XR<확장현실>을 베이스로 가상융합세계가 빠르게 성장하였고 기술과 인간은 분리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기술과 사람을 넘어 사람과 사람간의 협력과 소통을 유발시키는 수단으로써 가상융합세계가 활용될 필요성이 있기에,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넘나들며 공간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생성 시뮬레이션의 장 "버추얼 커넥팅 플랫폼"을 기획하였다.

각 공간은 가상융합세계 XR을 이루고 있는 VR,AR,MR을 활용하여 사용자 참여기반 AR 창작공간, 역사적 유산재현 VR 전시공간, 미래형 상호교류 MR 체험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나누었다.

컨셉 CHRONOTOPE [크로노토프]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Chronos [크로노스]와 장소를 뜻하는 Topos [토포스]가 결합된 것으로, 말 그대로 시공간을 의미한다. 시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이루고 있는 입자를 분리하여, 차원의 단계를 통해 공간에 표현하였다.

[ 0차원_합류지점 노드 / 1차원_연결라인 링크 / 2차원_내적관계망 매트릭스 / 3차원_하이퍼볼릭 허니콤 / 4차원_차원의 주사위 하이퍼큐브 / 5차원_차원의 연결 시공간터널 ]